우마무스메가 육성이 한 시간씩 걸리는 지겹던 뉴트랙 시나리오가 드디어 끝나고,
새로운 시나리오 그랜드라이브가 시작했어요.
나온 지는 2주가 다돼 가지만, 쓰키온을 마지막 무료쥬얼까지 기다리고 흑우팩 2개나 지르고도 780뽑에 풀돌을 해버려서 실제로 제대로 플레이 한건 이제 1주 차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랜드라이브의 인상은 마치 이 짤처럼 첫인상/2주뒤 느낌이 뒤바뀌어져 있었는데,
첫인상
그랜드라이브 첫인상은
1. 드디어 끝난 지겨웠던 뉴트랙 시나리오
2. 트레이닝 위주의 육성으로 짧아진 육성시간
3. 망해도 UG가 찍히는 미친 고점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주뒤
그랜드라이브의 바뀐 인상은
1. 우정도 잘 뜨거나 95(라이트헬로) 이벤트 발생 안 하면 수급하기 힘든 퍼포먼스
2. 우정도 잘 뜨고 95(라이트헬로) 잘 붙어도 원하는 퍼포먼스 부족하면 망하는 시스템
3. 우정도도 잘 뜨고 95(라이트헬로) 잘 붙어도 악곡 안 뜨면 망하는 시스템
등 억까 요소들이 많이 느껴져서 뭔가 플레이하면서 뉴트랙 때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또한, 육성이 끝나고 나오는 인자가 뉴트랙과 비교할 때 너무 거지 같고 나오는 인자 시나리오 인자도 맛없어서 커뮤니티에서 잠깐 동안 이야기가 나왔던 적이 있는데요.
저는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본 결과 그래도 하루에 2 육성하는데도 2~3시간 길면 4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붙잡고 있어야 했던 뉴트랙보다는 2~3시간이면 5 육성도 할 수 있는 그랜드 라이브가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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